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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현장소식] 엄마의 당당한 홀로서기
2019.06.28

이서경 꿈꾸는 공방 공예지도사


아이 앞에 당당한 엄마이고 싶었습니다. 혼자 아이를 낳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자기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룬 공예지도사의 꿈. ‘꿈꾸는 공방’을 만나 자립의 길이 열렸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 공예지도사 이서경입니다."

아이를 지키기로 한 엄마의 선택
서경 씨는 친엄마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습니다. 듬직함에 반해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친구에게 공황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서경 씨는 남자친구를 돕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해갔습니다. 갑자기 서경 씨의 목을 조르는 이상 행동을 보였고 급기야 폭력까지 휘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서경 씨는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단 결과, 임신이었습니다.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남자친구의 폭력 앞에 한없이 무력한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아이를 지킬 수 있을까?’,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서경 씨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기로 결심했습니다.


"향초, 방향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꿈꾸는 공방’에서 키워가는 꿈
아이에게 늘 최선을 다하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었습니다. 좋아하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손재주가 좋다는 말을 들어온 서경 씨. 공예지도사에 관심을 갖다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꿈꾸는 공방’을 알게 됐습니다. 서경 씨처럼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일터였습니다. 엄마들이 공예지도사 교육을 받아 강의를 하거나 향초와 방향제를 만들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엄마들이 일하는 동안 아이 돌봄 서비스가 제공돼 이곳에서라면 마음 놓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서경씨는 ‘꿈꾸는 공방’의 지원으로 공예지도사 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밤낮으로 열심히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향초, 방향제를 만들 수 있어요."

“발전하는 공예지도사가 될 거예요”
향초, 방향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보조 강사로 처음 수강생들 앞에 서던 날, 서경 씨는 긴장감과 어색함에 실수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거듭하며 조금씩 극복해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젠 강의를 혼자 이끌어갈 정도로 노련한 전문 강사로 성장했습니다. 나름의 노하우가 쌓여 서경 씨의 강의는 늘 인기 만점입니다. 아이는 이런 서경 씨를 자랑스러워합니다. 서경 씨도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고 싶지 않습니다. 서경 씨는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무료 강의를 통해 재능기부도 하고 싶습니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무더운 여름, 천연향으로 기분 전환해보는 거 어때요? 제가 직접 만든 천연 시나몬 방향제, 꿈꾸는 공방에서 만나보세요."


꿈꾸는 공방 제품 구입 ‧ 원데이 클래스 신청 문의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부 02-567-8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