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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두 딸의 생일, 후원으로 기념해요"
2019.07.09

조성덕 후원자 가족


웃는 얼굴이 똑 닮은 가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나누며 살겠다는 마음도 똑 닮았습니다. 매년 생일마다 후원금을 증액하는 두 딸. 엄마, 아빠는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깨닫게 해주고 싶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조성덕 후원자 가족


안녕하세요. 가족 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하영이, 하은이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 조성덕, 엄마 김연진입니다. 하영이는 초등학교 2학년, 하은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에요. 두 딸 모두 용돈이나 세뱃돈을 받으면 장난감을 사지 않고 통장에 넣어달라고 이야기해요. 그러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위해 쓰일 거라고 말하면서요. (웃음) 저는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국민의 세금으로 저희 가족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없어 후원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두 딸의 생일을 후원으로 기념하고 있는데 계기가 궁금해요.

2006년 제가 처음 후원을 시작했어요. 2011년 첫째 아이 이름으로 추가로 후원을 신청했고요. 결혼하고 8년 만에 얻은 딸이라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었어요. 아이가 성년이 되면 스스로 계속 후원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첫 생일에 천 원을 후원했고 매년 천 원씩 증액해 나가고 있어요. 선물같이 우리 가족에게 찾아와준 둘째 아이도 같은 방법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온가족이 다 함께한다는 의미로 아내도 후원에 동참하게 됐고요. 


나눔을 통해 두 딸에게 알려주고 싶은 게 있다고 들었어요. 

두 딸들에게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간다면 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성경에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라는 말씀이 있어요. 아이들에게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때 다른 사람 모르게 하라고 항상 이야기해요. 그런데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하는 건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라고 해요. 친구들이 너희를 보고 후원을 신청해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준다면 하나님이 더 좋아하실 거라고. (웃음)



매년 생일마다 후원금을 천 원씩 증액하는 조하영, 조하은 후원자 



후원처로 대한사회복지회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학교를 다닐 때까지는 가끔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했지만 회사를 다니면서는 하지 못해 항상 마음속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 선배가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하고 있다며 소식지를 보여줬어요.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쓰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직접 봉사활동을 하지 못하면 후원을통해서라도 도와주면 되겠다 해서 바로 소식지에 나와 있는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를 해 후원 신청을 했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딸들이 후원의 의미를 알게 된 이후 열심히 저축을 해요. 꾸준히 후원을 해야 한다면서요. 제가 가지고 있는 걸 제 자신을 위해 쓰는 건 당연하면서 일상생활이 되겠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쓴다면 그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삶에 변화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보다는 전문기관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와준다면 분명 좋은 결실이 있을 거라고 믿어요. 저희 가족 후원금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됐으면 좋겠습니다. 후원을 많이 하고 있지 않아 부끄럽지만 저희 가족처럼 가족 모두가 후원해보는 건 어떠세요? (웃음) 특히 자녀 출산을 앞둔 가정에 적극 추천합니다. 



"저희 가족의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잘 사용됐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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